저번주에 아이패드용 웜즈를 소개해 드렸는데 꽤 많은 분들이 웜즈 온라인의 추억때문인지 좋아하셔서 이번에는 아이패드용 레드얼럿을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레드얼럿이라고 하면 너무나 유명하기때문에 굳이 설명을 하지 않겠지만 블리자드와 한때 전략 시뮬레이션의 양대 산맥이라고 할 만큼 그 영향력이 컷던 웨스트우드사의 작품이었습니다. 현재는 웨스트우드사가 없어졌지만 C&C 시리즈로 그 명맥을 유지하였고 최근에 레드얼럿3도 발매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옛 유저들이 바라던 그런 게임성은 아니였죠
기본적으로 아이패드의 멀티 터치를 이용하여 이동, 공격, 부대 지정 등 왠만한 피씨에서 기본적으로 할수있는 컨트롤은 다 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개의 유닛을 움직이는 것이 아닌 다수의 유닛을 컨트롤 해야하기 때문에 아이패드는 그다지 적합한 기기는 아닌것 같네요
급박한 상황에서도 터치가 잘 안되거나 하는 부분이 생기면 엄청난게 짜증을 유발합니다. 하지만 건물을 짓거나 생산하는 것은 간단하게 터치만으로도 할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며 그래픽도 여타의 아이패드 게임보다는 괜찮다는 느낌을 줍니다.
게다가 전랙 시뮬레이션의 꽃인 멀티플레이도 와이파이나 블루투스로 할수 있기 때문에 둘이선 즐긴다면 더욱 재미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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