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타닉 법사 33까지 찍어 본 후 개인적인 소감입니다.
-장점
요즘게임 답게 멋드러진 그래픽과 19금 게임다운 란제리쑈 그리고 소아성애자들의 성충동을 만족시켜주는 닭다리의 로리들 헠헠
(호불호가 좀 갈릴 수 있겠지만 상당수에게는 장점일걸요? 그렇죠? )
노 타겟팅으로 인한 자잘한 컨트롤 꺼리들. 그로인한 전투의 재미.
(무빙이 안된다는게 아쉽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탱,딜,힐 로 구분되는 쉬운 파티구성. 파티플레이 게임을 처음해봐도 어렵지 않을듯?
(아직까지는 이탱 저탱 하고 하위분류로 갈리는거 없는 말그래도 탱,딜,힐로 분류 끝. 쉽죠)
악명높은 한게임 답지않게 적은 서버문제.
(오...오오...)
400억!!
-단점
재미도 감동도 존재감도 없는 스토리.
(몰입이 안됨. 정말 정말 안됨. 스토리 스킵 안하고 다 읽는 사람은 한게임이 상줘야함)
퀘스트가 전부 반복퀘스트
(사냥,채집,호위 로 모든 퀘스트를 분류 가능=개단순. 이때문에 더더욱 스토리 몰입이 안되는듯)
난이도의 급상승
(어느 순간부터 급상승하는 몬스터의 피통과 공격력, 인던보스도 씹어먹는 필드 정예몹들. 짜증,지루함↑)
파티만 시키는데 맛동산 안줌
(어느 순간부터 폭증하는 파티 퀘스트. 그로 인한 유저 분산,파티 매칭 시스템이 개단순 = 입맛에 맞는 파티 구하기 힘듦)
밸런스는 어긋나야 맞추는거 아닙니까?
(직업 밸런스가 카스트제도. 소수의 귀족과 다수의 평민. 그리고 몇몇의 불가촉천민들 / 단순히 케릭의 강약의 문제가 아닌 시스템적 문제 EX: 극단적인 힐 어그로로 인한 힐러의 일방적 츤데레. 명중,회피 스탯의 부재와 거적입은 갑바, 조약한 어글 = 근데 회피형 탱커라는 설정으로 인한 검투사의 인간극장 등...)
제작을 왜해
(다양한 제작용 재료. 근데 제작템이 매리트가 없어서 인벤만 쓸데없이 차지하잖아! = 동렙 희귀템보다 못한데 희귀템 구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 힘들게 돈들여 제작스킬 올리고 제작할 이유 X)
색만 다른 란제리.
(초반에만 죠금 다양한 것 같은 장비룩. 근데 나중가면 재활용. 룩덕후들 엿메김)
400억??
현재 오픈베타중이고 노타겟 시스템의 힘인지 이런저런 단점이 느껴짐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다만 곧 유료화 한다는데 이상태로 유료화 하긴 좀 성급하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