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있음요..

3편은 공허의 유산으로..플토위주 캠페인 진행된다는데 이번 확장팩인 군단의심장 끝맺음이 너무..후폭풍이 심하네요 ㅋㅋ

짐레이너가 목숨걸고 겨우겨우 캐리건 인간 만들었는데 멩스크의 함정에 빠져서 복수한다고 다시 칼날여왕이 되버려서..ㅠ

결국엔 멩스크 같이 마무리하고..

마지막에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고마워.. 그러면서 군단으로 복귀하는데..참 마음이..하;; 진짜 블리자드 스토리 누가 짜냐!!

짐레이너도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언제든지 말만해(뒷말은 언제든지 구하러 간다는거겟죠?) 이러면서 끝나더군요..

참 애절하네요ㅜㅜ

스토리 하나는 진짜..영화급임 진짜로..

제발 부탁인데 공허의유산에서 케리건이 인간모습으로 돌아와서 레이너 곁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케리건 너무 불쌍함..ㅠㅠ

느낌이..공허의 유산에서 그 끝판대장을 케리건이 희생해서 자폭같은거 할거 같은데 느낌이..

진짜 블리자드 레이너랑 케리건 해피엔딩으로좀 끝내줘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