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5 게임 사실감 살리기 위해 '진짜 범죄자(갱) 기용'

콘딧 작성일 13.09.07 02: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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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진짜 범죄자를 고용해 게임 제작에 참여시켰다”

 

오는 9월 17일 전세계 동시 출시될 예정인 락스타게임즈 ‘그랜드 세프트 오토(GTA5)’의 깡패(갱) 음성은

 

실제 범죄자들을 기용해 녹음한 것으로 드러났다.

 

GTA5 프로듀서를 맡는 래즐로 존스(Lazlow Jones)씨는 최근 시카고 라디오 방송국 WGN 프로그램에

 

등장해 본작(GTA5)의 음성 배우는 진짜 깡패를 기용했다고 밝혔다.

 

그는 “고급 학교에 다닌 LA 배우가 하드한 갱단을 연기하는 것을 어렵고 유저들도 원치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GTA5 세계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사실감을 살리기 위해 진짜 갱단을 모집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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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GTA5 제작에 참가한 흑인과 남미의 갱단은 무서운 문신을 넣은 엘살바도르 출신의 갱단으로

 

게임이 참여한 인물 중에는 전날 출소한 갱도 포함됐다.

 

또한 실제 게임내에서 갱들이 기용하고 진행하는 대형 미션에서 갱들은 락스타 게임즈가 준비한 대본에 대해

 

"다른 조직으로 대치하는 시간에 이런 대사는 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줬고, 락스타 게임즈는

 

갱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대본을 전면 수정하는 일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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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17일 한글판 정식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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