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 슈퍼로봇대전og 인피니트 배틀 &다크프리즌 리뷰

바보지기 작성일 13.12.06 22: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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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og 인피니트 배틀

콘솔 : PS3

장르 : 온라인배틀 (인피니트)

출시일 : 2013.11.28

언어 : 메뉴얼만 한글 / 음성 문자 일본어

개발사 : 반프레스토 (남코반다이 자회사)

심의등급 : 12세이상


슈퍼로봇대전 OG 인피니트 배틀


전형적인 로봇 대전 액션입니다. 아머드 코어와 같은 형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런 류에 게임은 3가지는 조작감 / 그래픽 / 게임구성 을 보겠습니다.


조작감.

조작감은 우선 평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뛰어나지도 그렇다고 어눌하지도 않은 그냥 그냥 할만한 조작감입니다.

생각하는데로 그럭저럭 움직인다는 느낌입니다. 단 액션이 수행시 중간 캔슬이 힘들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점수는 5점 만점 3점.


그래픽.

최신 게임, 특히 3D게임이라고 하면 극강 그래픽이 대세입니다. 게임성보다 그래픽에 많은 투자가 이루어 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이 게임 미묘합니다. 이정도 그래픽에 PS3 끝물이라고 불리는 최근에 발매한 이유가 뭔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특히 조종 케릭터 다운시 일어나는 모션은 장작이 일어나는 그모양입니다. 다운된 모습도 서 있는 모습으로 누워있습니다.

다운시 일어날 때 일어나는 모션정도는 넣어줘야 하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급하게 만들었다는 판단이 쉽게 생기더군요.

그래서 점수는 5점 만점 2점.


게임구성.

이 게임의 그래도 큰 장점은 슈퍼로봇대전OG에 등장했던 케릭터와 로봇을 직접 다룰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케이드 모드와 미션모드 프리모드 온라인 배틀로 구성되어 있어 기본은 충실했다라는 느낌입니다. 특히 미션 모드는 슈퍼로봇대전의 장점인 유닛 개조를 그대로 들고와 기체와 무기를 강화할 수 있고 강화파츠로 추가 강화를 할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이건 미션모드 한정이기는 하나 슈퍼로봇대전 팬들에게는 쉽게 다가갈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온라인 배틀같은 해보지 못해서 평가를 못하겠네요. 그리고 원체 발컨이라 온라인배틀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그래서 점수는 5점 만점 4점입니다. 구성면에선 단점을 찾을 수가 없더군요.


총평.

이 게임류는 정 할 게임없을 때 게임은 하고 싶으나 할 게임이 없을 때 쉽게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조작감으로 열받을 일도

적을 것 같고 게임구성도 꽤 괜찮게 구성되어 있어 조금씩 해나갈수 있는 게임중 하나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6만2천원이나 주고 살 만한 게임인가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팬심이 아니라면 혹은 다크프리즌 아니었으면 살 생각도 없던 게임이라는 것이 이 게임의 총평입니다.


최종 점수는 5점 만점에 3점입니다. 즉 팬이 아니면 추천하지 않는 게임입니다.



콘솔 : PS3

장르 : 전형적인 일본식 턴제 시뮬레이션(다크프리즌)

출시일 : 2013.11.28

언어 : 메뉴얼만 한글 / 음성 문자 일본어

개발사 : 반프레스토 (남코반다이 자회사)

심의등급 : 12세이상

기타 : 인피니트배틀 사면 들어 있는 다운로드 쿠폰으로만 구매가 가능함.


슈퍼로봇대전og 다크프리즌


솔직히 인피니트 배틀은 이 게임때문에 산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살 생각도 없었지요.

다크프리즌은 전형적인 일본식 턴제 시뮬입니다. 레벨링도 있고 케릭 육성도 가능하며 1턴에 아군유닛을 전부 이동가능한

일본식 턴제 시뮬입니다.  그래픽 / 스토리 / 게임성 으로 평가해 보겠습니다.


그래픽.

이건 간단하게 말할수 있습니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OG와 완전 똑같은 그래픽. 제2차슈로대OG를 해본 사람이라면 그냥

익숙한 그래픽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그래픽입니다.


5점 만점에 3점입니다. 전작이라면 4점혹은 5점도 줄수 있지만 전작이랑 다르지 않기에 3점입니다.


스토리.

다크프리즌은 다른 말로 슈우의 장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스토리가 과거 슈퍼로봇대전EX안에 있던 슈우의 장과 같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플러스 알파가 들어 가있기는 하나  제2차슈로대OG의 스토리의 외전격인 성격인지라 새로운 감이 없죠.

하지만 스토리를 표현해주는 면에선 합격점입니다. 제2차슈로대OG에서 호평을 받은 이벤트방식들이 채용되어 좀더 다이나믹한 스토리를 보여준다는게 좋았습니다.

역시 5점 만점에 3점입니다. 새로울게 없는 시나리오. 하지만 구성과 표현이 잘 되어 있기에 평점입니다.


게암성.

솔직히 슈퍼로봇대전의 게임성은 지겨운 게임성입니다. 과거 FC부터 이어지는 게임성이기에 하는 사람만 하는 게임입니다.

그래픽만 극복하신다면 과거작들도 그냥 쉽게 익숙해질수 있습니다. 물론 말도 안되는 난이도가 있기는 한데 익숙해지면 조금 어렵다해도 하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로 게임성이 변화가 없습니다. 좋게 말하면 전통이고 나쁘게 말하면 똥고집이죠.


5점 만점에 3점. 변함이 없는 게임성. 평점이상 주기도 힘들도 평점이하 주기도 힘들죠.


총평.

인피니트배틀을 구매한 이유는 이 게임때문입니다. 이 게임을 구매한 모두의 이유가 저와 같습니다. 슈우의 장이 아니었으면

살 생각도 없던 게임이라는 거죠. 제2차슈로대OG를 개발시 이미 시나리오 게임구성까지 완성이 되어 있었던 걸로 보여집니다.

다만 제2차슈로대OG안 시나리오 흐름상 슈우의장이 들어갈 곳이 없어 들어 내야만 했고 차후 DLC나 외전형식으로 발매할 예정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인피니트 배틀 초회 쿠폰 형식으로 발매한 까닭은 역시 인피니트배틀 매출이 현평없을 거라고 예상을 하고 끼어팔기 식으로

발매가 되지 않았나 추측해봅니다.

네년초에 유료 다운로드가 풀린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급한 팬들은 사고야 마는 상술이죠.


최종 점수는 5점 만점에 3점.


슈로대는 그냥 팬의 팬을 위한 팬에 의한 게임입니다. 살 사람만 사는 게임이라는 거죠.

한글화가 안되는게 아쉽지만 정발해주는게 어디냐라고 생각하며 구매했습니다. 슈로대라는 게임자체가 일본과 극히 일부인

국내한정 게임이기에 정발해주는게 감사할 따름이죠.

처음으로 최근작 리뷰했네요. 허접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콘솔을 사랑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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