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게임을 좋아하는 편이라 닥구해버린 "페르소나4 댄싱 올 나이트"
일판 한정판을 구매했지만 배송은 아직도 제자리...기다리기 짜증나서 정발된 일판으로
다운로드를 하고 11시간을 즐겨보았습니다.
스토리 모드
비주얼 노벨식으로 진행되며 페르소나4 이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스토리 라인의 반복적인 패턴은 지루하더군요. 중간쯤 너무 지루해서 스킵 모드로 날림해버렸네요...
프리댄스 모드
곡마다 지정된 캐릭터로 플레이되며 클리어 할때마다 새로운곡이 해금 됩니다.
27개의 스테이지가 나오지만 똑같은 곡들이 많아서 볼륨이 상당히 작더군요.
그래픽
일러스트를 그데로 옴겨놓은듯한 카툰 그래픽과 생동감 넘치는 모션에서 표정까지
휴대용 게임의 그래픽으로는 수준급의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게임성
이지모드와 노말까지는 리듬게임으로서 좋았습니다. 음악과 노트도 따로 놀지 안았고 화려한 연출과
음악성까지 최고였네요.
하드부터는 좀 말도 안되게 해놨더군요. 동시입력과 부분입력이 같이 나오는게 그냥 순발력 게임으로 만들어
버려서 별로였습니다.
꽤 괜찮은 리듬게임 입니다.
그래픽과 연출 음악성까지 모두 좋습니다.
딱 한가지 볼륨이 너무 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