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날 솔로인 친구가 같이하자길래
퀘스트를 줬습니다. ㅡㅡ 자기 룬블 10렙까지 키웟으니까 같이 키우자더군요.
전 원래 40짜리 헤비거너가 있었지만 신규 직업이 나왔다고 해서 뭐 겸사겸사 키우기로 했죠.
근데 뭔가 초보자로 시작했던 때랑 달리 룬블은 좀 다르더라고요
일단 퀘스트 NPC들이 모험가로 시작햇을때와는 달리 다 고퀄이라 무슨 다른 게임하는줄알았네여..
초보자로할때는 거진 10렙까지 뜀박질만 했던 기억이 나는데
지루하다고 느껴질 만한 요소를 배제시킨 것 같아요.
그리고 왠지 저말고도 크리스마스날 메이플2 시작한 분들도 있는듯하더군요.
왠지 슬프네여. ㅠ
튜토리얼에 무슨 스토리가 이렇게 많이 넣어놨는지
그래도 성우도 넣고 의외로 스토리에 신경쓴 부분이 좀 있어보이네여
뭐 리그오브레전드의 챔피언설정같은 느낌으로 신규직업에 설정좀 한것같음
대신 렙10까지 보통 20분 정도 걸렸던 것같은데
한 8분내에 끝나니 바로 10렙 됬음..
뭐 어찌됏던 10렙부터 진짜 시작이니 친구 호출하러 가봐야될듯하네여
아직은 스킬이 별로 없어서 무슨 캐릭인지는 모르겠는데
헤비거너랑은 왠지 다른 매력이 있을것 같아서 기대 중입니다.
만렙 요새 하루면 찍는다니까 함 도전해봐야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