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RPG인 NAN:왕자의행방의 CBT가 있어서 해보고 있습니다. 행방불명된 왕자를 찾아 떠나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배경이 전체적으로 쓸쓸함이 묻어나오는 게 특징이죠. 레인저를 선택해 플레이하고 있는데,
기본적인 공격과 이동을 조합해서 다채로운 액션을 펼칠 수 있는 것이 이 게임의 매력입니다.
그리고 스킬 또한 다양한 패턴으로 조합해서 쓸 수 있는데, 슬롯은 세 개 뿐이지만 한 번 그 스킬을 쓰면
그 자리에 미리 지정해둔 다른 스킬이 등장해 연계 형식으로 사용하는 시스템이죠. 롤의 리신과 비슷한
메커니즘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연계를 할지는 본인이 입맛대로 정할 수 있어요.
이런 다채로움 덕분에 CBT를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만 CBT라는 점이 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