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다녀왔습니다

이번 지스타는 정말 크더라고요

사람도 많고 볼만한게 많아서 만족 스러웠습니다.

게임도 몇개 해보고 왔는데 그 중 몇개만 시연후기 남겨 봅니다.

일단 스타워즈 포스 아레나

위엄찬 다스베이더에 홀려서 해봤습니다.

부스에 클론병사들이랑 알투디투 피규어가 있던데 들고 오고 싶더군요

알투디투는 전에 아마존에서 찾아본적 있는데 가격이ㅠㅠ

게임은 고증을 잘했더라고요

맵이나 캐릭터가 잘 빠져서 좋았습니다.

1:1 배틀이었는데 제국군 세력이랑 저항군세력이 매칭이 되는 시스템 이었습니다.

리더 캐릭터를 선택해서 스킬이나 유닛을 포인트로 불러내서 전투를 벌이는 시스템인데요

포탑을 부수는 형태인데다 리더가 죽어도 리젠시간이 짧아서 게임이 속도감이 있었습니다.

물론 다스베이더로 했습니다.

독특했던 게임 중 하나가 펜타스톰

5:5의 실시간  AOS 게임이었습니다.

모바일로 구현하기가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캐릭터의 개성이 뚜렷한데다 스킬도 괜찮아서 전략적인 요소를 잘 잡았더라고요

AOS게임을 출퇴근 시간에 가볍게 할수 있다는게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게는 메인이었던 리니지2 레볼루션

언리얼4라는 이야기를 듣긴 했는데 진짜 그래픽 좋더라고요

오픈필드도 상당해서 정말 리니지2를 그대로 옮겨둔 느낌이었습니다.

요새전 구경하다 시연을 했는데요

요거 때문에 내려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데 후회는 없었습니다ㅋㅋㅋㅋ

퀄리티가 진짜 괜찮더라고요

이번 지스타는 볼만한 행사도 많았고 게임들도 퀄이 좋아서 재밌었습니다.

내년에도 기회가 되면 내려가 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