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나 전국시대 배경은 게임으로 자주 등장을 하고 그러는데
왜 무협소설이나 웹툰은 게임으로 많이 안나오는지.... 무협을 보는 사람으로써
좀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제가 요새 즐겨보고 있는 웹소설 항우 리턴즈 인데 무협 판타지인 혼합 장르 인데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이런거 많이 보고 이러면 게임이나 애니, 영화 이런걸로 충분히 만들 수 있는데
잘 안나오더라구요. 삼국지나 전국시대 이런것은 역사적 배경이 있어서 그런지..
무협은 아무래도 소설의 영역이 더 넓어서 순수하게 상상력으로 의존해서 만들어야 되서 그런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초한지에 항우라는 인물을 강해서 좋아해서 보기 시작 했는데
이런 초한지 배경으로 무협 게임을 만들면 좋은 요소가 될 것 같기도 한데 말이죠.
그나마 다행인게 영웅문 3부작 중 마지막 시리즈인 의천도룡기가
모바일게임으로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는게
무협과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요즘 웹소설도 많이 읽고 있지만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어서 말이죠.
왜 갓오하 같은 거는... 상상의 인물 등장과 구성인데 게임으로 출시를 하면서..
무협 웹툰은 게임으로 안나오는지... 무협게임도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을 나타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