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기억에 남는 부스인 AIR에 관해서 간단히 좀 써볼까 해요.
일단 스팀펑크 느낌의 게임이라고 하더니 확실히 부스에서부터 느낌을 잘 살렸더군요.
게다가 부스의 규모도 상당히 큰 편이라서 더욱 볼거리도 많다 싶었어요.
이번 지스타에서 가장 보기 좋았던 부스 중 하나에요.
거기에 코스프레 하시는 분들도 엄청 열일 하시더라고요 ㅋㅋ
특히 스파이럴캣츠의 도레미님이 압권이었습니다.
타샤님도 좋았지만, 개인적인 취향이다 보니 ㅋㅋㅋ
아쉽게 식사권은 못얻었지만 사진으로라도 만족하려구요 ㅋㅋ
그리고 직접 시연도 해보니 게임 그래픽이 일단 진짜 좋았습니다.
UI라던가 게임성도 상당히 취향에 맞기도 하고, 그리고 날아다니는 활강 시스템도 꽤 잘되어있더군요.
예전에 아이온 진짜 열심히 했던 때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20vs20 전장 시연도 해줬는데 진짜 재미있어 보였어요.
지상은 물론 공중에서 싸우는 모습까지 화려하게 표현이 잘 되있어서 더 끌리는 듯
이번 CBT 신청도 했는데 꼭 됐으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