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게임들 보면 무조건 높은 등급 뽑아야 스토리등 결장이든 이벤트 던전이든
돌 수 있는데 사실 페그오는 1~3성으로 충분히 스토리도 끝까지 밀 수 있다는 게 다른 점인 듯..
확률이야 당연히 높은 등급을 얻기 힘든건 맞는데 그렇다고
그 등급 높은 영웅이나 카드가 없어면 진행을 못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함..
리세마라도 충분히 가능한 게임이기에 처음에 원하는 서번트를 가지고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고
시간 조금만 투자하면 충분히 남들이 가지고 있는 서번트 얻을 수 있음...
아라시 같은 1성 서번트 보면 1성인데도 공명이라는 S등급 서번트 바로 밑에 위치해
있는 거 보면 게임을 즐기는 방법에서 보면 서번트 조합이라던지 획일화 된 느낌은 받지 않는 것 같음
현재 한국 버전 페그오에 등장하는 서번트들 등급표 보면
4성 5성들이 판치는 상황에서 꿋꿋하게 2등을 아라쉬가 지키고 있음..
그 이유가 등급이 높아도 개인 보구를 사용하게 되면 등급이 상당히 낮아짐..
반면 아라쉬는 1성이라서 보구 강화하기도 쉬운데 심지어 대군보구(전체)라는 점이 메리트가 있는 거임..
이런 형태로 페그오는 5성 서번트에 집중하지 않는 점이 다른 갓챠에 올인하는 게임이랑 다른 점이라고 생각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