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오픈 했을 때 나의 가장 큰 적이라고 생각했던게..
동대륙 사람들도 아니었다...
어차피 동대륙 사람들 만나면 무시하고 튀면 되니까..
나의 큰 적은 따로 있었다..
바로 크라켄.... ㅋㅋㅋㅋ 아키에이지 오픈 했을 초반에는
사람들이 배도 많이 가지고 있지도 않았을 뿐더러
크라켄이랑 싸울 수 있는 범선의 양이 턱없이 모자라서..
거의 재앙 수준이었다.... 특히 아무것도 없이 무역선에 봇짐 두고
자유도를 향해서 출발하다가 크라켄 만나면 멘붕..
무역선 파괴되고.. 무역 봇짐은.. 바다에.....
리마스터 서버가 옛날 OBT 주는 서버라서 다시 초창기 느낌 받을 수 있는데..
이번에는 크라켄을 발 밑에 굴복 시켜볼꺼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