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답답하고 빡쳐서 끄적여봄, 본인은 퇴근하고
한두어시간 옵치하는게 인생의 낙인 플레 탱커 유저임
1. 생태계 파괴왕 둠발놈
둠피스트만 잘하면 게임을 다 씹어 먹을수 있음, 카운터도 없음
웬만한 캐릭들 원펀치로 보내버리고, CC기를 쓰면쓸수록
보호막이 늘어나고, 기동성이 겁나게 좋아서 웬만한 딜러 랭커들
열명이면 열명다 둠피를함,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탱 힐 전부 죽쒀도
둠피 하나만 잘하면 겜 이길수있음
2. 쓰레기가 된 탱커
한참 33메타가 유행할때 블리자드에선 대대적으로 탱커들을 너프시키고
동시에 딜러들을 버프시켰음, 그 결과 탱커들이 딜러들의 무시무시한 딜량에
녹는 사태가 발생, 그래서 주로 방벽캐릭인 오리사 시그마 라인이 쓰임
투방벽 메타를 대항할만한 조합은 투방벽 밖에 없음, 그래서 탱커들도
전부 오리사 라인 시그마만 해야 승률이 올라감, 이게 상당히 지루하고
재미가 없음, 작년에 유행한 돌진메타 윈스턴 디바는 버프를 먹어도 쓰렉이라서
현재 거의 쓰이지 않음
3. 겜한판 하는데 10분이상
지난달 탱커 딜러 힐러 고정픽으로하는 222 시스템을 도입
현재 경쟁전 한판 돌리는데 탱커 1분 / 딜러 15분 / 힐러 5분
이렇게 걸림, 딜러는 최장 30분 걸린다는 소리도 들음
탱커는 재미가 없으니까 아무도 안하고, 오버워치는
딜러가 다양하고 가장 게임판을 주도할수 있는 캐릭이기 때문에
전부다 딜러로 몰림, 33메타나 원힐메타 다양한 메타로 겜을 뒤집고
뒤집어야 재미있는데, 이젠 그게 없음, 급식들이 피방가서
한시간 결제하면 오버워치 딜러로 2~3판 밖에 못함
이거 때문에 점점 접고있는 추세
4. 블리자드의 무대응
위 사태로 대대적으로 방벽탱커를 너프하고 윈스턴 디바를 버프시켰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방벽탱커는 강하고 윈스턴 디바같은 돌진 탱커는 여전히 쓰렉임 또한
둠피를 너프시켰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겜을 씹어먹고다님,
매 게임마다 똑같은 캐릭을하고 똑같은 메타에 똑같은 전략을 하니
전부다 질려버린 상황인데, 블리자드는 거의 방관임 아무런 대응이 없음
몇몇 프로게이머들은 방벽탱커와 둠피스트를 확실히 너프하고
돌진탱커를 상향시켜도 밸런스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는데
아직까진 아무런 대응이없음, 하긴 스타1때 부터 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팔아먹었는데도
한국유저들을 위해 한글화도 안해준 세끼들임, 예전부터 유저들 무시하는건 원래 유명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