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도 브롤이란 게임에 대해서 재미있는 유머자료 한번 올린적이 있는데

어릴때부터 게임이란 게임은 좋아해서

학교다닐때도 학교에 서점에서 산 게임잡지 사다가 신나게 읽고 다니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는 비디오게임기도 없었고 컴퓨터라는 것도 없었을 때여서

동경의 대상이였고

커서도 컴퓨터든 플스든 모바일게임이든 여러게임을 많이 해본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슬슬 나이도 들고 이리저래 복잡한 게임들은 잘 안하게 되더랍니다

직장을 다니고 가정을 책임져야 하는 일이 생기다보니 

게임을 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적어지는 것도 큰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되고요

그러다가 작년말에 접하게 된 게임이 브롤스타즈라는 게임이에요

처음에 접했을땐 요즘 모바일게임이 다 그렇듯

그냥 스쳐지나가는 라이트하게 즐길 게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하다하다 보니 점점 빠져들고 브롤이라는 게임이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조그만한 캐릭터들이 이리뛰고 저리뛰고 다른 사람 죽여서 살아남는

여타 게임들과 겉모습은 다를지 몰라도

세세한 컨트롤과 조작. 조준의 중요성.

배틀로얄과 FPS의 정교함 그리고 AOS게임의 팀원과의 전략전술이 중요하다고 할까

수많은 게임들이 저와 저희들을 의미없이 스쳐 지나갔겠지만

제가 모르는 사이에 게임도 점점 발전하고 있구나 라고 느낍니다

꼭 GTA든 스카이림이든 그래픽만이 게임의 전부가 아니다. 수백 수천억 투자한 게임만이

명작은 아니구나 생각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