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질병이라던 WHO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는 게임을 추천하고 나섰다.
WHO는 액티비전 블리자드, 라이엇 게임즈, 트위치, 유튜브 게이밍등 18개의 회사와 함께 '플레이어파트투게더(PlayapartTogether)' 캠페인을 시작했다.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게임을 즐기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예방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게임업계는 해당 캠페인 동조하며 힘을 보태고 있지만, 정작 게임 이용자들은 이번 대응책을 두고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게임에 부정적인 낙인을 찍은 장본인이 게임의 순기능을 강조하는 것은 모순된 행동이라는 것.
기사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8&aid=0004609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