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소니에서 PS독점 기대작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예약 구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에디션은 위와같이 3가지로 구분되는데 무엇이 논란인가는
PS5용 79800원
PS4용 69800원
1만원의 가격차가 존재합니다.
PS5에서 PS4게임은 돌아가지만 PS4에서 PS5게임은 사용 불가입니다.
당연히 PS4유저들은 PS4용을 69800원으로 구매하겠죠
하지만 게임 구매 후 PS5로 기기 변경하면 PS4그래픽 수준으로만 게임이 돌아갑니다.
PS5그래픽 수준을 즐기려면 다시 PS5용 게임을 구매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유저들 입장에선 두번 구매하게 되죠.
그래서 소니에서 유저들의 중복 구매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서 “디럭스에디션”을 준비합니다.
단, 가격은 89800원. PS5에 비해서 1만원 비싸지만 PS4,PS5 둘다 작동되며 갖가지 dl을 쳐바릅니다.
유저를 호구로 보는 소니다운 발상이죠.
참고로 보통 PS4→PS5 게임들은 업그레이드 비용(1만원수준)을 받거나 무료로 해줍니다. 업그레이드를 아예 막아버리고 새로구입하거나 더 비싼걸 사라는 경우는 처음이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