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짊어진 지게..

닭둘기_ 작성일 05.12.09 0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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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가면서 짊어진


삶이란 지게....


하루 또는 일년 이년 지날수록
그저 쌓여만 가는 무게들을 ,


궁시렁 대듯 힘들어 하고..


무거워진 어깨만
내 주먹으로 달래주고..


난 그렇게 내가 만들어 쌓아 버린 무게를
궁시렁 대며 살아간다



그렇지만..


내 삶이 후회로 남지 않도록
내가 짊어진 삶의 지게위에

오늘도 이시간에도

내일도 내일 모레도


난 쌓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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