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버몬트공작 작성일 06.01.16 13: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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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몇번씩 수화기를 들었다가 놓곤 했지..

왜 그렇게... 왜 그렇게...

나를 그립게 만드니..

하지만 난 이런 날이 오리라고 믿었어..

그리고 그 믿음 때문에

아마도 나는 이제껏 숨을 쉴 수 있었을 테지..

나만의 시간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내 삶이 살아 있는 시간은 당신과 함께할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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