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웃을수있는 훈훈하고 따듯한 이야기..
○○○라는 고기집 아시나요?
삼겹살이 가격이 싼집으로 유명하죠.
그곳에서 밥을 먹고 있었는데,
어느 할아버지가 구걸하러 오셨어요.
주인 아주머니는 쫓아내려고 했는데
젊은 청년분들이 할아버지 앉으시라고 하시고,
고기도 시켜주시고, 소주도 시켜주고, 밥을 주시더라구요.
편하게 앉으셔서 많이 먹고 가시라고...
요새 젊은 분들 이기주의다, 자기만 안다 이렇게 말하지만
그래도 아직 살아갈만한 세상인 것같습니다.
사진 왼쪽에 앉아있는 분이 노숙자 할아버지 입니다.
그리고 이 사진 그 분들에게 허락 안받고 올려서 죄송하다는 말씀전하고 싶네요.
정말 이런분들이 있기에 아직까진 살만한가봅니다 ^^;
이걸보면서.. 엄청나게.. 마음이 찌글찌글해졋다는..
저도 나중에 이런분들 보면 저렇게 대접할수있을지..
아니 그만한 능력을 만들어보고싶군요..ㅠㅠ
누구누구눈 자기배가 한참 불러오는데도
남도와줄돈은 없다하니..하하..
출처=http://blog.naver.com/ghgusdlsp?Redirect=Log&logNo=6001838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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