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없었따..

찡찡킁킁 작성일 06.06.02 18: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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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없다
-어린 마음이 물은

윤동주


내일 내일 하기에
물었더니
밤을 자고 동틀때
내일이라고
새날을 찾던 나는
잠을 자고 돌보니
그때는 내일이 아니라
오늘이더라
무리여! 동무여!
내일은 없나니
......



요즘.. 공부하다 지치며 하루하루 보내다 보니
이 시가 맘에 많이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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