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일할을 나는 학교에서 배웠지
세월은 흘러 모든 것들이 변해가도
내 마음 속 깊은 곳에 지워지지 않는 추억들
한참을 뛰어가다 돌아볼땐 어김없이
내 머릿 속을 뒤집어 놓는 아픔속의 기억들
내게 상처가 된 당신의 거짓말
이유도 모른 채 맞아야 했던 지난 날
그럼에도 존경 받기를 원하셨던 그 모습에
내가 배운 것은 보잘 것도 없는 일할
매 맞고 침묵하는 법과
타인과 날 끊임없이 비교해대는 법
시기와 질툴, 키우는 법과
경멸하는 자를 짐짓 존경하는 법까지
부푼 꿈 가슴 안고 첫발을 내딛을 때
누구나가 그렇듯이 설레임에 가득찼지
온가족 함께 나와 모두 내 주윌 감싸
넌 잘 할 수 있을거라 내 어깰 살짝 두드렸지
하지만 첫날부터 악몽은 바로 시작됐지
하늘 날던 꿈들은 땅속 끝으로 곧바로 추락했지
약자의 비굴함과 강자의 오만방자
아직 어린 난 그곳에서 악랄한 사회를 경험했지
내 인생의 책속 찢지 못한 페이지
내 맘 깊은곳 잊지 못할 그때지
담장 밖이 내게 준건 내 전부의 구할
담장안 내가 받은것은 남은 일할
수많은 악칙과 악법 연필보단 주먹
동료가 되기 전에는 적
그 중에서 내가 살아가는데 도움된건
내가 가진 상상력을 이 많은 법들앞에 굴복 시키는 것
PS: 말죽거리 잔혹사 아시죠?
뒷부분에 나온 노래입니다 (학교에서 배운것)
가사중 일부는 짤랐습니다;;
가사에 왜이리 공감이 가는지 ㅡㄹ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