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신동엽 관련 터무니 없는 글 올리지 맙시다.

태양을피했어 작성일 06.09.19 12:39:25
댓글 0조회 1,005추천 0
신동엽이 이소라의 섹스 비디오를 막아주기 위해 누명을 썼다고요?
터무니 없는 소리 하지 맙시다. 신동엽 대마초와 이소라 섹스 비디오는 그 뉴스가치에서 비교가 되질 않습니다.
다음은 신동엽 대마초에 대한 경찰 수사 기사입니다.

========================================

개그맨 신동엽 대마초 흡입 구속내막
방송계의 재간둥이 신동엽이 대마초를 흡입, 검찰에 전격 구속됐다.
서울지검 강력부(문효남 부장검사)는 지난 12월 8일 자택등에서 대마초를 피운 개그맨 신동엽(28세)에 대해 대마관리법 위반 혐의로 이날 오후6시 전격 구속됐다. 이날 오전부터 오후 5시까지 심사를 마친 뒤 이루어진 이번 신씨의 구속은 연예계에 충격을 던져 주고 있다. 밤샘작업을 통해 구속된 신씨는 완강히 부인 하다가 소변검사를 통해 자백을 받아낸 것. 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98년 8월 15일 미국에서 귀국하면서 대마초 3g가량을 몰래 갖고 들어왔다. 이후 그는 강남구 청담동 자택과 은평구 진관내동의 친구집에서 3차례 흡입하는 등 지금까지 대마초 7g정도를 6-7차례 흡입했다.
검찰은 7일 오후 방송국에서 촬영을 마치고 나오는 신씨를 긴급 체포했다. 신씨의 전격구속은 그의 애인에게도 불똥이 튈 전망이다. 깊은 관계까지 공공연하게 밝혔던 신동엽의 애인이 몇년전부터 흡입한 신동엽의 행각을 몰랐을 리 만무라는 것. 그러나 신씨는 대마초 흡입은 은밀하게 진행되는 개인적인 일이기때문에 애인과는 무관하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신씨와 함께 대마초를 흡입한 상대자는 모 방송사 특채출신의 남자 탤런트 A씨. 현재는 연극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 신동엽은 긴급 체포된 뒤 1차적으로 소변검사를 했다. 간이검사를 통해 대마흡입이 밝혀졌지만 신씨가 끝까지 부인하자 대검측의 정식적인 정밀검사를 통해 5분만에 자백을 받아냈다.

신씨의 대마초는 잎새와 대공 줄기에 열려있는 종자, 두 종류가 있는데 지난 98년것은 외국것, 99년의 대마초는 한국산인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98년 대마초는 밀수품일 가능성이 높다는게 검찰의 조사내용이다.
서울지검 정대표 검사는 “신씨 본인은 부인하고 있지만 98년의 대마초는 거의 밀수품인것이 확정적이라고 말하면서 좀더 수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들의 데이트가 대부분 신동엽의 자택에서였던 점을 미루어볼 때 애인인 이소라씨가 알고 있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나 본인은 전혀 알지 못할 뿐 아니라 무관하다고 극구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씨는 사건직후 잠적해 이를 두고 소문이 무성하다.

신씨는 이날 김종구판사의 언도에 따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신씨는 호송직전 자신의 죄값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는 분위기였다. 신씨는 이날 서울구치소로 호송되면서 “팬들에게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자신이 지은 죄는 달게 받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송계에서는 신씨의 전격구속에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SBS-TV ‘기분좋은밤‘ 스탭진들은 아연실색하는 분위기. 신동엽의 재기발랄한 인터뷰와 ‘결혼할까요?’ 코너는 신동엽이 없어서는 안될 프로그램. 자신의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신동엽은 순수하고 밝은 표정연기와 쉴새없이 말하는 ‘따발총 개그’로 지난 90년대초 개그계의 황제로 등극하기도 한 개그계의 재원. 방송가의 한 관계자는 평소 얌전하고 성실하기로 소문난 신동엽이 대마초 흡인한 사실을 이해할 수 없다면서 초범임이 드러난다면 법 집행부에서 재기의 기회를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좋은글터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