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생들은 공감하실겁니다..

발업리버 작성일 06.11.11 14:38:36
댓글 28조회 3,137추천 11
1. 우리들은 칼라TV를 보며 자랐다.



2. 나이를 계산할 때 년도 끝자리수가 나이여서 상당히 나이계산이 용이했다.



3. 우리는 할아버지께서 국민학교라 할때 초등학교와 국민학교가 다른건줄 알았다.



4. 학교에서는 선배들이 쓰던 헌 도덕책을 받었으며좀더 깨끗한 책을 받고싶어서

친구랑 싸우기도 했다.



5. 1998년 발레선생에게 납치를 당해 죽은 故박초롱초롱빛나리 누나를 기억한다.



6. 조금 잘 사던 집은 컴퓨터가 있었고, 컴퓨터로 할수있었던건 뿌요뿌요와 그림판 뿐 이었다.



7. 유치원가기 전에 KBS1에서 하나둘셋,KBS2에서 혼자서도 잘해요,MBC 뽀뽀뽀,

EBS 딩동댕 유치원을 즐겨봤다.



8. 불후의 명작 세일러문, 웨딩피치, 백터맨, 천사소녀 네티을 보고자랐다.



9. 일요일 아침 아홉시에는 디즈니 만화동산을 보았다.



10. 우리들은 4학년때까지 초등학교 6차 교육과정으로 공부하다가 5학년이 되면서

7차 교육과정 새 교과서책을 받아서 공부했다



11. 유치원 시절 꾸러기 수비대, 혼자서도 잘해요, 딩동댕유치원을 재밌게 봤다.



12. 유치원때 다마고치를 갖고 놀았으며 밤에 똥쌌다고 칭얼대는 다마고찌를 보며

신경질을 냇었다.



13. 3학년때 보았던 꼬꼬마 텔레토비보고 흥분하던 시절이 있었다.



14. 포켓몬스터에 환장했고 책받침 뒤에는 피카츄가 있었다.



15. 슈퍼에서 파는 포켓몬스터 미니북에 스티커를 모으고 친구들과 바꾸던 시절이 있었다.



16. 디지몬이 나왔고 누구나 하나쯤은 디지몬 카드를 갖고 있었다.



17. 친구들과 학교에서 디지몬 게임기 연결시켜서 싸움을 벌였었다.



18. 3학년때 새천년이 왔다.



19. H.O.T.가 해채하던 3학년 언니가 우는걸 보고 같이 울어봤다.



20. 학교앞에서 팔던 핑클과 SES의 공책 수첩을 사고 자랑했다.



21.2002년 5학년때 비더레드스티를 입고날뛰던 시절이있었다



22. 4학년 크레이지 아케이드, 퀴즈퀴즈 에 열광했고, 퀴즈퀴즈 족보를 다운받은적이 있다.



23. 윌리를 찾아라~에서 한번쯤은 뒤에 답을 보고 찾았다.



24. 꼬마요리사 노희지를 기억한다.



25. EBS에서 과학놀이터를 재밌게 봤다.



26. 치토스에 들어있는 따조를 모았었다.(색깔이 바뀜)



27. 곰돌이 젤리를 먹어봤다.



28. 포켓몬스터 빵, 국진이 빵 그 안의 스티커를 모았다.



29. 스티커만 갖고 빵은 버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30. god의 육아일기를 너무 좋아했다.



31. 일요일 아침 SBS의 좋은친구들을 본적이 있다.



32. 최불암 시리즈,사오정 시리즈, 엽기시리즈의 조그만 책을 사서 봤었다



33. 3학년때 기발한 편지지의 원조 MRK를 사본적이 있다.



34. 종이로 된 인형 옷 갈아입히기를 해봤다.



35. 전설의 고향을 안보면 왕따.



36. 해리포터에 빠져있었다.



37. 그남자 그여자 시트콤을 기억한다.



38. 개그콘서트가 시작할 때 우리는 살아 있었다.



39. 사바나의 아침 아이스크림을 먹어봤다.



40. 시트콤 논스톱은 정말 재미있었다.



41. 세븐의 휠리스 신드롬. 어린이날 단골매뉴였다.



42. 초딩땐 몰랐는데 중학교 입학하니깐 막막하다.



43. 중삼이 된 지금 시험기간에 월드컵이 겹쳐서 미칠것같다.



44. 하지만 92년생들은 고3때 월드컵 겹친다해서 조금은 안심이다.



45. 외고 민사고 과고가 대세다.



46. 어릴때는 학교 그리고 피아노학원, 지금은 학교 종합학원 과외



47. 초딩 때 순풍산부인과를 봤었다.

네이버 붐에다 올렸더니 붐베도 가고..

박 초롱초롱빛나리 누나 아까 실시간 검색순위 1위였는데 4위로 뒤쳐졌다가

지금은 다시 3위네요.. ^^;


좋은글터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