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고3 즉 수험이 끝나 조금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약1년 반쯤 저는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해 이제야.. 빛을 보았내요...
집은 식당을 해서 그렇게 집이 빵빵 하진 않지만 월수입이 1천이 되시는 부모님이 있으셔서 고
2될때까지는... 정말 집만 밑고 개같이 놀았다고 할수있네요.. 수업중에 졸다 선생님한테 혼나
서 의자던져버리고 나가버렸다가;; 집에서 죽도록 벌받고.. 애들이랑 어울리다 나쁜짓하다 경찰
한태 찍히고... 밤에 길가면 경찰 아저씨들이 저를 알아볼정도로.. 정말 머같이 논 저였습니다.
그런 제가.. 일이 터진게... 고2때 여름 방학이었습니다..서울로 아는 누나가 불러 올라갔다가..
몇일 머문적이있는데 ... 그떄 아는 누나 남자친구를 보게 되었습니다 나이는 서른이 다됀듯한
데... 저한테 담배를 꿜정도로... 불쌍하게 하더군요.. 이것저것 물어보니.. 집만 밑다 부도나 다
떨어먹고.. 집만 밑고 공부안해서 저렇게 됫다더군요.. 외 아직도 만나냐고 물어봐도 대답이 업
더라구요 ..그누나도요.. 그래서 저는 이리저리 생각끝에 공부를 좀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아
니 도피 행각이라고도 할수있엇습니다.. 그이유가 ,,, 예전에 만난 애 한테서 전화가 왔더라구
요... 니 가 건드린아가 애를 낳았다구요:: 분명 그아이 이름도 기억이안나는데 왜 내아이냐 하
고 그애를 만나보니:: 몇년전에 부산에서 놀다 어찌어찌 썸싱이 있엇던 아이였었습니다. 그아이
는 좀 노는척 만 하는 아이라 조금만 선이 넘어가도 뒤로 뺴는 애라 재미있어서 조금놀다 집으
로 돌아온아인데.. 낙태를 안하고 애를 낳았다고 하더군요... 그소릴 듣고 저는 고민했습니다.
아는누나가 그쯤에 저한테 유학 예기도 해주셧고 해서요.. 저는 정말 악물고 공부해서 유학가
서 그아이 랑 얽힌 실을 풀어보려고 공부했습니다.. 그아이 제 아이 인지 남의 아이인지는 몰라
도 제가 덤탱이 씨워지는게 너무 싫어서 악물고 공부했습니다. 집에는 아직 그이야기가 귀에 안
들어가서요. 유학 시험쳐서 붙어서 뒤를 돌아보니. 그아이가 있더군요... 그아이 집은 많이 가난
한 편이더군요... 그애가 집나온지도 좀된거같구요 .시험붙고 누나들이랑 술먹고 2차 갈려고 나
왔더니.. 그아이가 밖에서 꾀죄죄한 모습으로 절보더라구요... 아무말도 없이요.. 눈물이 날꺼
만 같았지만.. 아니 흘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누나는 저를 위해 바로 그아이를 씹어버리
고 저를 끌고가더라구요 ..그떄 저희누나가 저보고.. 참아..참아... 너를 위해서야 니가 분명 잘
못했지만 나는 니 누나야. 니누나니까 너 편이야 그러니 너 뒤돌아보지마 하더라구요.. 그떄 2
차 가서도... 고개를 들지못했습니다... 이글을 쓴 오늘 전 아침에 누나에게 문자보냈습니다. 미
안해 누나 나 돈좀빌려줘 ... 그리고 전... 선택했습니다 저희부모님꼐서 저를 유학보내실돈을
좀 많이아껴서.. 그리고 누나가 모아둔돈 을 합쳐서 그아이랑 같이가기로요... 오늘 오후쯤 그아
이를 찾아가니::밥을:: 먹고있더군요::: 보고 얼마나 눈물이나는지:: 일회용 그릇에:: 밥을 먹
으며:: 잠자는 아이를 업고있는 모습이요:: 밥조차도:: 편히 못먹는 모습이요::그래서 전:: 말업
이 그 아이에게 무릅 꿀어 빌었습니다.. 계속 계속 .... 유학지는 일본으로 정해있습니다. 물론
저는 그아이를 사랑 한다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할말이 없내요... 여러분은
한때의 놀이에 너무 취우치지 말았으면합니다... 지금 고3들 대학생되면 여자건드릴 생각만 하
실껍니다.. 진짜 행동하기전엔 1초라도 조금만더 생각을하고 하기바랍니다. 짧고 틀린 글자가
만을진 모르지만.;; 잘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아 그여자애 나이는 :: 고1 이더군요: 저랑 만났
을떄가 그러니까:: 중 1~2쯤 되었을떄 저랑 만났나 보내요:: 진짜로 이제 성인이 되시는 여러
분에게 말 한마디 합니다:: 잘 생각해보고 행동하세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