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군, 진퇴양난의 위기를 탈출하는 유일한 방법은 옆으로 돌아가는 것이네. 문제는 앞으로도 못 가고, 뒤로도 물러설 수 없다고 포기하는 것이지. 앞뒤를 살펴서 답이 나오지 않으면 좌우를 살펴보게. 다른 각도에서 생각한다면 진퇴양난의 위기는 얼마든지 새로운 기회로 만들 수 있다네."
- 유영만의《용기》중에서 -
* 진퇴양난은 없습니다. 제 3의 길, 옆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옆길마저 막히면 잠시 멈춰서 기다리면 됩니다. 다만 결코 뒤로 돌아서지는 않을 뿐입니다. 포기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