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김현수 작성일 07.09.08 09: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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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너에게 나는
아무도것도 아닌
주변의 넘치는
그저 그런 평범한 사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지 몰라..

하지만 많은것이 변한다해도
나는 언제나 그곳에서
그대로 빈 자리를 지킬께....

언제나처럼의 평범함으로...
추운 겨울 너의 차가운 몸을 녹여주는 커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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