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왠지 공감이 간다...
나는 요즘 아버지랑 자주갔던 목욕탕도 안간다ㅠㅠ
한번은 아버지가 같이 가자고 했지만 친구와 약속도 없는 나는
친구랑 선약이 있다고 피하기만 했다ㅠㅠ
왠지 멀어지는 아빠 뒷모습이 죄송스럽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