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좋아하던,, 친구가,, 다른 남자가 좋다고 말햇습니다 .
전 그친구가 너무나도 좋은데,,
그 친구가 다른 남자를 좋아한단말에 그만 화가나버려서,,
앞으론 연락 안했으면 좋겟다고 말해버렷습니다 .
이런일이 벌써 두번째네요,,
몇일전에도 제가 먼저 연락을 끊자고 했습니다만,,
바로 다음날 그 친구한테 먼저 연락이 와서 ,, 서로 없엇던일로,
우선,, 그 친구와 저는 기숙학원에서 만났습니다. 이번에 서로 재수를 해서,,
기숙학원에서 지내다보면 정말 가까워 집니다.
그친구랑 저랑은 정말 가까웠죠 ,,
이성임에도 불구하고,,
동성보다도 더 가꾸운 친구,,
이런 상황에선, 남자가 먼저 여자를 좋아하게 되죠 ,,
저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재수생활 마지막에 참 힘들엇죠 ,,
그 친구를 좋아하는 다른반 남자아이가 있었는데,,
둘이 서로 얘기할때마다,, 제 마음이,, 정말 힘들더라구요,,
원래 이런적이 없었는데,, 정말,, 질투란걸 모르고 자랏저였는데,,
어쩔땐 정말 화가나기도 하고,, 이런 제가 참 이상해 보이기도 했었습니다..
지금 제 심정으로는,, 그 친구랑 저랑 잘 되엇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그게 되지 않는다면,,
시간이 빨리 흘러흘러,, 제 마음속에서 그 친구가 여자가아닌 친구로만 존재하는 날이 빨리 왓으면 좋겟네요..
정말 힘드네요.. 요즘 정시 논술 준비도 해야되는데 ..
친구들한테 풀자니,, 친구들도 바쁜데 미안하기도 하고,,
술에 취하고도 싶은데,, 부모님 걱정도되고,,
진짜.... 너무너무 힘드네요..
그냥 외치고 싶네요.. 너 아니면 안된다고,,
욕도 하고 싶고,, 울고도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