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그랬다.
만나야 할 사람은 몇 바퀴를 돌아서와도결국엔 만나게 된다고.나에게도 꼭 만나야 하는 누군가 있을까?
그렇다면 이렇게 멀리 돌아갈 것 없이빨리 그 사람을 만나고 싶다.
너무 멀리 돌아가는 걸음에 점점 지쳐간다.이 출처 모를 그리움들은 결국,만나지게 될 그 사람을 향해 흐르고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