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이 변한다는 것은
카메라의 셔터를 누르는 속도와 같고
더운 여름날에 아이스크림이 녹는속도와 같고
반짝 가수의 팬이 "영원히 사랑해요" 라고 말하는것과 같고
눈물이 눈에 고여서 바닥에 떨어지는 속도와 같고
라면이 불어버리는 속도와 같고
모기가 내 살을 뜯는 속도와 같다.
그렇게 나도 모르게 변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