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항쟁, 경찰관에게 꽃을

육사마빈라덴 작성일 08.06.05 08: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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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으세요. 받아야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경찰관도 대한민국 국민이예요."

 

위사진을 보는 순간 울컥했습니다.

 

잔잔히 깔린 음악과 함께 본이유에서인지 제눈에서 눈물이 글썽이더군요.

 

대통령 하나 때문에 과거 기억하고 싶지 않은 한반도의 독재정치가 왜 이슈화 되어야 하는지

 

그리고 왜 다시 수많은 국민들이 "민주화"라는 단어를 다시금 입에 담기 시작해야하는지

 

너무나 이현실이 슬픕니다.

 

점점 각박해지는 대한민국, 진정 국민을 위한 질좋은 수입인지, 대운하인지, 민영화인지!!

 

아니면.. 정말 아니면.. 자신을 위한 이익인지..... 너무나 무서운 생각들이 스쳐갑니다.

 

"조경태"의원이 자진 기자회견을 하면서 눈물을 보였다고하더군요.

 

일부 댓글에선 쇼라고 비난했지만, 설령 그것이 쇼이면 어떻습니까..

 

진정 나라를 위해 국민을 위해 거짓으로 흘린 눈물이라도 우린 그에게 박수를 쳐야되지 않을까요?

 

진정 우리나라가 이번 위기를 무사히 넘겨 세계화에 한발짝 아니 끝없이 달려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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