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모두는 행복과 기쁨이 외부의 어떤 것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음식을 먹고 나서 배가 부르면 만족의 순간을 경험하고,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손을 잡으면 순간적으로
기쁨이 찾아오며, 작품을 완성시키는 순간 예술가는 얼마동안 평화를 체험합니다.
이러한 순간들에 실제로 일어나는 현상은 사념이 정지하면서 내면의 빛이 섬광처럼 비추어 집니다.
하지만 이 순간은 지속적이지 못하며 그것조차도 내면의 진정한 축복이 아니라 그 그림자에 불과합니다.
무지한 사람에게는 세상이 수많은 고통과 혼란으로 가득 찬 것으로 보이지만, 참 나를 깨달은
사람에게는 지금 이 자리가 곧 천국입니다.
신은 축복과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 있으며, 신은 인간 모두의 내면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