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엄마가 다른곳에 가시거나
일하러 가실때 언제나 " 엄마 빨리갔다와" 를 곧 잘 말했었는데
어느순간인가 그 말한마디가 제입속에서 사라져 버렸내요
저도 어느덧 20대 중반의 어른아닌 어른이되어 그런것같기도하고
그냥 집에서 공부에 지쳐 혼자편히 있고싶어서 그러기도 하는것같기도 하네요
오늘 그냥 동네 한바퀴 돌다가 한 꼬마애가 자기엄마한테 "엄마 일찍와야되!" 하는
마음에 와닿는 소리를 들어서 그냥 넋두리로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