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는 일종의 축복이다. 흉터는 생애 내내 우리를 따라다니며 많은 도움을 준다. 살아가는 어느 순간 자기만족을 위해서든 혹은 다른 무언가를 위해서든 과거로 돌아가고자 하는 욕구가 커지려 할 때마다 그 흉터를 가만히 들여다보기만 하면 되니까.
- 파울로 코엘료의《흐르는 강물처럼》중에서 -
* 흉터를 보면 부끄럽고 아픈 기억이 되살아납니다. 보이지 않는 내상(內傷)의 흉터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 흉터가 축복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날이 옵니다. 흉터를 남기고 떠난 사람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게 됩니다. 흉터를 자기 내면의 단련과 성장의 지렛대로 삼아 더욱 열심히 살아온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축복과 감사의 시간입니다.
- '한국청년에게 고함' 강연 CD를 듣고 -
아래 글은 제1강 강연 CD를 듣고 '꽃마' 구매후기에 올린 세 분의 글입니다. 참고삼아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 <오디오CD를 듣고서> 원연호(won---@) 차속에서밖에 들을 시간이 없을 것 같아 오디오CD를 구매했는데, 성인이 된 두 아들과 장거리를 가는 중에 함께 들으니 너무나 좋았습니다. 아들들이 아비의 마음을 인정해줘서 더욱 좋았습니다.
2. <아들들에게 빛이 되겠지요> 박희숙(pgre---@) 우리를 대신해 아버지가 들려 주고 싶은 말로 아들들에게 빛이 되는 말씀임을 확신합니다.
3. <아빠가 들려주고 싶은 말...> 채한병(chb---@) 아빠가 들려주고 싶은 말을 대신할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고도원님의 희망 찬 강연 CD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셨다니 그보다 더한 보람과 기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