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거지를 만들고,책은 부자를 만든다

후라쉬비춰 작성일 09.08.23 22: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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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다보면 힘들고 짜증나는일이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회원님께서 힘들고 짜증나게 만드는것은 아닌지 함 생각해보세요.

나쁜일도 좋게 생각하시면 나쁜일도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오르막이 있으면 반드시 내리막이 있습니다.^^

20년 성공회원님들 힘들고 어려워도 힘차게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 밥은 거지를 만들고,책은 부자를 만든다 "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 랍니다.
여우 한마리가 포도밭 근처에 왔지만 가시 철망으로 만든 울타리가
너무 촘촘해서 도저히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생각 끝에 여우는 사흘 동안 굶은 후에 몸이 홀쭉해지자
철망 구멍으로 들어갈 수가 있었습니다.
여우는 포도를 마음껏 따 먹은 뒤 철망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배가 부른 나머지 철망을 통과할 수가 없었습니다.
여우는 다시 며칠 동안을 굶은 뒤 홀쭉하게 살을 빼고
포도밭 철망을 빠져 나오며 여우는 중얼 거렸습니다.
"젠장 들어갈 때나, 나올 때나 그대로구나"




우리의 삶도 포도밭의 여우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가는 게 인생입니다.
재물도, 명예도, 인연도 모두 포도밭 안에 두고 나와야 합니다.
그럼에도 인간들은 배가 터지도록 욕심을 부립니다.
인간은 각자 자신이 할 역할을 안고 태어난 신의 피조물 입니다.
하지만 죽는 날까지 자신의 역할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오로지 빨리빨리 돈을 많이 버는것만이 삶의 절대 목표가 됐고,
모든 가치 판단의 기준은 돈이 되어 버렸습니다.

자기의 역할을 찾아 최선을 다해 자기 길을 가는 사람보다
돈을 잘버는 사람이 추앙을 받습니다.
그러니까,돈을 벌기 위해 기를 쓰고 전 생애를 받칩니다.




건강도 잃고,온갖 부정한 일에도 개입하고,
죽는 날까지 돈의 노예가 되어 허우적 거리다가
더럽고 추한 껍데기로 돌아 갑니다.
참으로 측은하고 불쌍한 삶이 아닐수 없습니다.

인생은 완성이 없는 큰 길의 일부 입니다.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인생이랍니다.
공부도 마찬가지라고 하네요.
죽는 날까지 해야 하는게 공부 랍니다.




오래전, 칠순이 넘으신 할아버지가 일본어를 열심히
공부하시는 그의 딸이 하소연하는 것을 들어 보았습니다.
"곧, 돌아가실 양반이 일본어를 배워서 뭘하려는지 모르겠다,
차라리 그 시간에 편안히 쉬시며 여행이라도 다니시지".....


배움은 무엇에 쓰기 위해서가 아니라,
배운다는 것,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즐겁고 행복한 여행길/소풍길같은 삶이 되어야만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삶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돈은 그 소풍길을
든든히 받쳐줄 노자돈의 역할만 충분히 하면 되구요...든든한 노자돈과
행복한 여행길/소풍길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21C의 이 새로운 세상에
대해서 제대로, 많이 배워 나가셔야만 합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앞으로 벌어지게 될 이 세상의 변화를 제대로 모르고
이 시대를 잘 헤쳐 나가보겠다는 생각은 너무 철없고 위험하기 짝이 없는
생각입니다. 짜투리시간을 쪼개서, 그 시간이 얼마나 오랫동안 걸리든 그 변화를
제대로 알아 나가시길 바랍니다. 그 변화속에 여러분의 미래와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가 들어 있다는 걸 꼬~옥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 밥은 거지를 만들고,책은 부자를 만든다 " (인생성공기 20년<창업/사업계획서/마케팅/C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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