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들때 이런말이 있네요

검은소리1 작성일 09.10.23 15: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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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이 힘겨울때...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요...


밤이 낮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땐 뜨끈한 우동 한그릇 드셔보십시요...

국물맛 죽입니다...^-^

우동국물~~ 캬~~~ 증말 끝내주겠네 ㅋ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때...


산에 한번 올라가 보십시요...


산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


백만장자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도 내발 아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큰소리로 외쳐보십시요.. 난 큰손이 될것이다...

이상하게 쳐다보는사람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럴땐...

실 쪼개 십시요...^^;

산이라?? -.-

산 정상에서 살고 싶군여^^


★죽고 싶을때...


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요...

죽으려 했던 내자신..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 했던 목숨..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목숨이라고들 하지만


쇠심줄보다 질긴게 사람목숨입니다...ㅡ_ㅡ

병원 갈 때가 못 되지...



★내인생이 갑갑할때...


버스여행 한번 떠나보십시요...

몇백원으로 떠난 여행..(요즘은 얼만가?)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날수 있고..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수있고...

많은것들을 보면서...

활짝 펼쳐질 내 인생을 그려보십시요...

비록 지금은 한치앞도 보이지 않아 갑갑하여도...

분명 앞으로 펼쳐질 내인생은 탄탄대로 아스팔트일 것입니다...^^*

와~

이거 함 해보고 싶군...

시골가서 버슬 타야겠군...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땐...


따뜻한 아랫목에 배깔고 엎드려..잼난 만화책을 보며...

김치부침개를 드셔보십시요...

세상을 다가진듯 행복할 것입니다...

파랑새가 가까이에서 노래를 불러도...

그새가 파랑새인지 까마귀인지 모르면...

아무소용 없습니다...

분명 행복은 멀리있지 않습니다...^o^

행보긴 내 옆에 사는데 나랑 널아주지 않을 때도 만타 >.<


★사랑하는 사람이 속 썩일때...


이렇게 말해보십시요...

그래 내가 전생에 너한테 빚을 많이졌나보다...

맘껏 나에게 풀어...

그리고 지금부턴 좋은 연만 쌓아가자...

그래야 담 생애도 좋은 연인으로 다시만나지...

남자든 여자는 뻑 넘어갈 것입니다...^^~*

말이 멋있군...


★하루를 마감할때...


밤하늘을 올려다 보십시요...

그리고 하루동안의 일을 하나씩 떠올려 보십시요...

아침에 지각해서 허둥거렸던일...

간신히 앉은자리 어쩔수 없이 양보하면서 살짝 했던 욕들...

하는 일마다 꼬여 눈물 쏟을뻔한 일...

넓은 밤 하늘에 다 날려버리고...

활기찬 내일을 준비하십시요...

아참..운좋으면 별똥별을 보며 소원도 빌수 있습니다...^--^

별똥별 함 봐봤으면... 소원빌게 ㅋ


★문득 자신의 나이가 넘 많다고 느껴질때...


100부터 거꾸로 세어보십시요...

지금 당신의 나이는 결코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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