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별처럼 이효녕 너를 바라만 보아도 한 밤에 빛나는 별인 것을 그렇게 오래도록 바라보면 눈이 너무 부셔서 가슴에 안고 싶었는지 모른다 네가 너무 좋아 그토록 바라보는데 나이로 시들어가면서도 찬란한 사랑이고 싶어부끄럼 모르고 타오르는 별이 떠오르는 날이면 내 마음 곁에 너를 두고 깊어진 가슴 모두 내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