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몰고 나간다~
♧ 한 세상 다해도 그리울 당신.. ♧
어느 날 살며시
내 마음에 닿은 당신
소리 없이 다가와
네 마음에 머무는 이가
당신입니다.
나 홀로 살포시 미소
짓게 하는 이가 당신입니다.
햇살 고운 날에도 바람 불어
스산한 날에도
늘 안부가 그리운 당신입니다.
오늘도 당신은 이슬 되어
내 가슴을 적시 옵니다.
사랑하는 당신이기에
내 가슴 깊이 묻어온 님 이여...
날마다 궁굼 하고 날마다
보고픈 알 수 없는 님 이여....
비록 님과 나 멀리
떨어져 있어도
내게 있어 당신은
한세상 다 하도록
그리울 사람입니다.
한 없이 한 없이
그리울 사람입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