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마 음

행동반경1m 작성일 10.01.31 0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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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에 기름을 가득 채윘더니



심지를 줄어도 자꾸만 불꽃이 올라와



펄럭 거린다



가득한것은 덜한것만 못하다는



교훈을 눈앞에서



배우고 있다



빈마음



그것은



무심이라고 한다



빈 마음이



곧 우리의 본 마음이다



무엇이 채위서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덩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차다



 

법 정  스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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