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칭.

천재검사 작성일 10.11.29 19: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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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랑스런 조카들에게는 '막내 삼촌'이라 불리웁니다.

 

나는 사랑스런 부인에게는 '신랑' 이라 불리웁니다.

 

나의 존경하는 부모님께서는 '아들'이라 불리웁니다.

 

나의 존경스런 장인어른 장모님께는 '사위'라 불리웁니다.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에게는 '막둥이'라 불리웁니다.

 

나의 거래처 직원들은 '선생님 혹은 대리님'이라 불리웁니다.

 

'나'는 나 한 사람 일 뿐인데...

 

참 불리우는 이름도 가지가지 입니다.

 

이 외에도 나를 부르는 많은 호칭이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꼭 듣고싶은 한가지 호칭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아빠" 라는 호칭 이랍니다.

 

사랑스런 내  새끼가 웃으면서 나를 맞아주는 저녁이 나에게도 하루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빠" 하고 생글생글 웃는 아이의 얼굴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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