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장점을 찾아라

별봉이 작성일 12.02.08 15: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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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는 춘추전국시대의 유명한 말꾼이다.

지금으로 치면 웅변가나 개그맨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어느 날인가 도둑으로 몰려 매를 맞고 
초죽음이 된 채 아내에게 하는 말

"몸이 다 망가졌구려. 근데 여보, 
내가 혀가 제대로 붙어있는지 보구려"

"혀는 말짱한데요"

"그럼 됐어"

- 김진배(저술가, 칼럼니스트) - 13286819209597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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