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녀석이 대뜸,
운명같은걸 말야.. 너라면 "이거면 된거야"라고 생각하겠어? 아니면 "이걸로 된건가?" 의심할 거야?
라고 묻더라고요.
음... 전 항상 무언가 이루었을때 이걸로 된건가? 라고 의심하곤 하는데.. 사실은 그렇게 이루어질수밖에 없는
제 운명이었던 걸까요? 아니면 사실은 마음속에 이거면 된거야 라고 자기합리화 했던걸까요?;;
주저리주저리..
밤새 번개가 쳤네요.
생각이 많아지는 밤입니다.
근데 이자식은 어디서 이따위 멋진말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