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한 젊은 부부가 있었다.
둘은 서로 정말 사랑을 했고 행복하게 살고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아내가 죽을 병에 걸리고 말았다.
자신의 병상 옆에 앉아있는 남편을 두고 아내는 이렇게 말했다.
자신은 살면서 세명의 남자를 사랑했다고..
첫번째는 옆집 오빠..
두번째는 대학 선배...
세번째는 지금의 남편 이라고
이말을 남기고 아내는 세상을 떠났다.
숨을 거둔 아내를 바라보며 남편은 울면서 깨닳았다.
그 세명이 남자는 모두 자기 자신 이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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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전 우연히 라디오 에서 들은건데 기억을 더듬어 적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