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ie would have no sense unless the truth were felt dangerous.
만약 진실이 위험하지 않다면, 거짓말이 존재할 이유는 없을겁니다.
-앨프레드 에들러, 개인 심리학의 창시자, 열등감 콤플렉스의 중요성을 제창.
Personality is less a finished product than a transitive process. While it has some stable features, it is at the same time continually undergoing change.
성격이란, 끝나지 않는 과정입니다. 조금은 영속성이 있을지 모르나, 끊임없이 바뀌지요.
-고든 알포드, 성격을 연구한 최초의 심리학자 중 하나.
People who believe they have the power to exercise some measure of control over their lives are healthier, more effective and more successful than those who lack faith in their ability to effect changes in their lives.
자신의 인생을 제어할 수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못하다고 믿는 사람들보다 건강하고, 효과적이며, 더 성공적이기 마련입니다.
-앨버트 밴두라, 보보 인형 실험으로 유명한 사회발달심리학자.
A man's conflicts represent what he 'really' is.
인간의 “투쟁”이야 말로 그가 진정으로 누구인지를 보여줍니다.
-에릭 에릭슨, “정체성 위기”를 제창한 발달 심리학자.
The mind is like an iceberg, it floats with one-seventh of its bulk above water.
정신이란 빙산과 같습니다. 정작 보이는건 1/7도 안되지요.
-지그문트 프로이트, 정신분석학의 창시자. (사진이 이상해 보이는건 착각입니다)
Everything that irritates us about others can lead us to an understanding of ourselves.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것 (다른 사람들에게서 나오는)들이야말로 자신을 이해하기 위한 지름길입니다.
-카를 융, 정신분석학자
What a man can be, he must be. This need we call self-actualization.
가능성을 실현하는것, 그것이야 말로 자아실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 매슬로우, 인본주의 심리학자
The only person who is educated is the one who has learned how to learn and change.
교육받은 인간이란, 배우는 방법과 변화하는 방법을 배운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칼 롸저스, 인본주의 심리학자
Give me a child and I'll shape him into anything.
나에게 건강한 아이를 주시오. 이 아이를 내가 원하는 무엇이라도 키워보이겠습니다.
b.f. 스키너, 행동주의 창시자.
재밌는 심리학 뒷이야기들:
알퍼트와 카텔이 만든 빅 파이브 (big 5 personality trait)는 대학생들과 대학원생들을 부려먹어서 무려 사전 한권에 실린 모든 단어들을 하나 하나 추려나가서 만든거라고 합니다. (대학원생 갈아넣기.txt) 수만개의 단어중 다섯개로 추려낸거죠. 그 다섯개의 성격 특색은 1) extraversion, 외향성 agreeableness, (사근함, 친화성), Conscientiousness (자제성), Neuroticism (신경성), 그리고 openess to experience (경험에 대한 개방성)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은 사실 몇백권밖에 팔리지 않았습니다. ㅜㅜㅜㅜ…안습
프로이트는 코카인/시가에 찌든 환자로 죽었으며 그의 끝은 별로 장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인본주의 심리학자인 아브라함 매슬로우의 “욕구의 피라미드”는 매우 유명하죠. 하지만 그의 연구한 3천명의 대학생중 자아실현 (self-actualization)에 도달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다고 합니다. (덜컹)(안습)
너무나도 유명한 스탠포드 감옥실험은 원래 이주일간의 실험이 목표였으나 통제불능으로 변해버린 실험은 6일만에 끝이 납니다.
프로이트는 사실 심리학 수업보다는 철학 수업에 더 많이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그리고 프로이트의 어머니는 그의 삼촌들과 바람(?)을 많이 피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거엿냐….)
행동주의 심리학의 창시자 (?) 이자 노벨 생리학 수상자인 이반 파블로브는 사실 심리학을 경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전혀 과학적이지 않은 사이비과목으로 보았죠.
밀그램 실험의 진짜 목적은 2차대전중 나치에 복종한 사람들의 심리를 알아보기 위한 것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