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사람을 죽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그리고 죽이고도 아무 죄를 안 받고...
옛날에 시어미니가 너무 며느리를 구박하여 며느리는 견디기가 힘들어 도저히 참을수가
없는 최악의 상태가 되었습니다.
며느리는 시어머니를 죽여야 겠다고 생각하고 무당을 찾아갔습니다.
무당은 이 며느리의 말을 다듣고는 비방을 야그해 주었습니다.
무당은 시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며느리는 인절미를 무지좋아한다고 답하였습니다.
무당은 며느리에게 비방을 야그해주었습니다.
시어머니에게 아침저녁으로 인절미를 백일동안 정성껏 해드리면
시어머니는 병에 걸려 죽을 것이다.
며느리는 신이나서 돌아왔습니다.
다음날 아침부터 매일 시어머니에게 맛난 인절미를 상에 올렸습니다.
시어머니는 속으로 이년이 미쳤나?
하루,이틀,삼일 계속 며느리가 인절미를 바치자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이뻐지기 시작하였습니다.
한달, 두달이 다 되어가자 시어머니는 동네 사람들에게 며느리 자랑을 하고
다니면서 며느리에게도 사랑을 배풀기시작하였습니다.
이런 시어머니가 며느리도 좋았습니다.
며느리는 시어머니가 죽을까봐 걱정이 되어 무당을 찾아갔습니다.
무당앞에셔 우리시어머니 죽지 않게 해달라고 눈물을 똑똑 흘렸습니다.
무당은 빙긋이 웃으면서 이렇게 이야기하였습니다.
" 미운 너의 시어머니는 벌써 죽었단다..."
* 미운사람 떡하나 더준다는 속담도 있듯이 미운놈이 있을때 며느리처럼 백번은
아니어도 뭔가 미운놈이 좋아하는것을 자주 해준다면 미운놈은 없어 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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