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재밌나요? 혹시 모를 실전에서도 쓸만할까요?
최소한의 맨몸 전투력은 어느 정도 좀 갖춰 놓고 살고 싶다는 수컷의 오랜 욕망 때문입니다. ㅋㅋㅋㅋㅋ
40중반도 이제 끝날 나이지만 더 늦기 전에 운동 하나 시작 하고 싶어서요.
드물지만 50-60대에도 격렬한 운동 시작하는 형, 어른들 보면서 자극 받은 것도 있네요.
어릴 때부터 무술 하나 쯤은 꼭 배워보고 싶었는데 중딩 때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우슈 1달 다니고 말았네요.
재미도 없고 지나고 보니 쓸데 없는 개 폼만 존나 잡고 ㅋㅋㅋㅋㅋ
유도 혹시 취미로 혹은 전문적으로라도 배워보신 분 있으실까요? 어떠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