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람들을 잡아먹은 괴물 상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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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던 수영객이 정체를 알수없는 초대형 바다 생물에게
물린뒤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사건이 있었
습니다.
당시 청년을 구하러 바다로 헤엄쳐 들어갔던 인명구조
대원들은 청년 주위에 적어도 1m가 넘는 대형 지느
러미가 바다의 수면 위로 올라와 이리저리 헤엄을 치는
모습을 보고 그를 공격한 바다 생물이 상어라는 추측을
하게 되었습니다.
황급히 수영객을 구해 모래사장으로 끌고 나온 인명
구조 요원들은 피를 많이 흘리던 수영객을 곧장
병원으로 옮겼으나 그는 끝내 숨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당시 청년의 사망 사건을 신문에 대서특필로 보도하려
했던 뉴욕 타임즈지의 기자는 시청측에서 그렇게 하면
관광객들이 해변을 방문하지 않는다고 하여 그의
죽음 소식을 단 두줄로 보도해 많은 사람들이 그가
식인상어에 의해 죽음을 당했는지를 모르게 하였습니다.
그후 5일뒤 같은 해수욕장에서는 또다른 수영객이
식인 상어에게 물린뒤 황급히 모래사장으로 옮겨
지다 사망을 하였고, 2번째 수영객이 사망을 하였
다는 소식을 듣게된 시청은 매우 난감해 하다 그의
사망소식을 신문에 알리되 상어는 턱뼈가 너무 약해
인간의 뼈를 상하게 할수 없으니 마을 사람들에게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엉터리 정보를 기재하게
하였습니다.
도시에서 자원 봉사자들을 소집하여 피가 흐르는
쇠고기를 일부러 바다에 떨어뜨린뒤 총으로 상어를
잡으려 했던 시청측은 상어로 추정된 바다 생물이
매우 영리하여 자신들의 덫에 걸려들지 않자 이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6일뒤 문제의 바다 괴물은 놀랍게도 강을 거슬러
올라와 깊은 냇가에서 수영을 하던 12살의 아이를
공격 하였습니다.
바다에서 무려 2km가 넘게 떨어진 지점까지 식인
상어가 올라와 사람을 잡아먹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마을 사람들은 크게 걱정하며 문제의 상어가 보통
상어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엄청난 양의 다이나
마이트를 냇가에 터뜨리기 시작하였다고 하나, 문제의
상어는 또다시 냇가에서 수영을 하던 15살의 소년을
잡아먹게 되었습니다.
당시 무려 4명이 넘는 사람들이 공격당해 사망한것을
보게된 마을 사람들은 인근 도시에서 다이나마이트를
빌려오기까지 하여 냇가와 바다 주위를 초토화 시키기
시작하였으나, 문제의 식인상어는 그후 모습을 숨긴뒤
다시는 사람들에게 나타나지 않아 식인상어 사건을
영원한 미궁속에 빠지게 하였습니다.
1916년 바다에서 민물을 타고 올라와 사람들을 잡아
먹었다는 괴 생물은 과연 상어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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