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들이 무서운 이유....

바람이얌 작성일 04.08.23 16: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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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106:+::+::+::+::+::+::+::+::+::+::+:난 배달집 배달원이다.



심심찮게 인터넷을 하기 때문에 초딩이 무섭다고 한글은 몇번 본적이 있다..



그냥 사람들이 분위기를 그리로 몰아넣고 유행시키려고 하는건 줄 알았는데...



배달이 급한 토요일 7시에 난 오토바이를 전속력으로 몰고 있었다..



급한 배달은 아니었지만



배테랑인 내가 이런 골목길을 겁낼 이유는 없었다..



지랄한던 자동차도 나의 샛노란 머리와



험악한 인상에 추월에 막을순 없었다..



하지만 그때..



갑자기 꼬마한명이 골목길에서 튀어나왔다.



브레이크를 잡아도 부디치는 정대절명의 순간에..



난 기어변속에 의한감속과 브레이크 수동 ARS를 통해



가까스러 위기를 모면할수 있었다..



하지만 잠시뒤. 그 꼬마의 한마디가 내 뒤끝을 서늘하게 했다..



"씨발 디지는줄 알았네!"



아~!



할말을 잃은 나는 꼬마에게로 다가갔다.



"아야 겐찬나?"



참고로 난 대구에 산다..



"씨발 짱개새끼. 디지는줄 알았잔아"



헐...



.....



......



참고로 난 짱개라는 말을 제일 싫어한다.



한대 깠다.



발로 걷어차고 오토바이를 다시 탔다..



그리고 무사히 배달임무를 완수 할수 있었다..



내가 잘못한 거지만 초딩이 말이 심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난 곧 상대를 잘못 건드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다시 돌아오자 엄청난 양을 배달이 밀려 있었다..



하지만 배달시킨 집을 찾아가자 배달을 시킨적이 없다고 한다..



분했다.. 억울햇다..



그들은 악랄했다...



다음날 우리 가게는 디지몬 스티커이 유리창에 범벅이 되어있었다..



에어컨 황풍기는 때문에 셧터문을 다 내리지 않은게 실수엿다..



뒤이은 협박편지..



한글97 -고딕체 -글씨크기 15로 쓴 편지내용은 간단했다..



그 씨발 짱개새끼 안 짜르면 짱개집 영원히 문 닫는다는 내용이었다..



그들은 똑똑했다..



자기들은 잡혀도 법에 의해 처벌을 심하게 받지않는다는 내용을 첨부하고 있었다.



난 결국 배달집을 그만둘수 밖에 없었다..



그후로 난 내옆에 초딩이 다가오면 자리부터 피하고 본다..



순수한 얼굴뒤에 악랄한 악마가 숨어있기 때문이다..



난 이제 초딩이 왜 무서운지 알거같다....


신비로에서 퍼옴...


나도 초딩 새꺄들이 무서버..요세 초딩들은 핸드폰 기본에 담배는 옵션


머리부터 신발까지 장난이 아님..욕수준 울나라 1등급


여자초딩욕하는거보면 아이구 쓰벌 xxxx


아세상 말세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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