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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갑자기 사망한 뒤 시신이 미라가 된 사람이 숨진지 2년 뒤 발견됐다.
3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매니토바주 위니펙경찰은 “짐 설커스(52)라는 남성이 자신의 아파트에서 미라가 돼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측 부검결과 설커스는 숨진지 거의 2년이 됐고 사인은 자연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웃들은 그러나 “설커스가 평소 사람을 만나는 것을 기피했고 전기, 수도, 전화요금등이 모두 자동납부돼 아무도 설커스가 숨졌다고 믿지 않았다”며 “다만 매니토바의 추운 겨울을 피해 남쪽으로 여행을 갔다고 여겼다”고 밝혔다.
검시관인 탐비라자 발란찬드라는 “아파트 내부가 아주 잘 정리돼 있었고 아파트 내부의 건조한 공기 때문에 시신이 부패하지 않고 그대로 말라 미라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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